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 피터스버그) 김재호 특파원
'선두타자' 최지만이 나선다.
최지만은 26일 오전 4시 10분(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 1번 1루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이번 시즌 첫 선발 출전. 1번 타자로 나선다. 앞서 케빈 캐시 감독은 그가 타석에서 보여주는 내용이 마음에 든다며 그의 1번 타자 기용 가능성을 언급했었다.
↑ 최지만이 1번 타자로 나선다. 사진= MK스포츠 DB |
상대 선발은 우완 맷 슈메이커. 최지
슈메이커는 부상으로 지난 2년간 12경기 등판에 그쳤다. 지난 시즌은 5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57로 선전했으나 무릎 부상으로 조기에 시즌을 접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