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성규가 군대를 그리며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24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I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이석훈, 김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규는 모두가 가기 싫어하는 군대를 그리워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월 군 제대를 한 김성규는 군 복무 당시를 회상하며 "저는 가끔 전역 전 병장 때로 다시 가고 싶다"면서
특히 이석훈은 "심심하면 저희 집 오셔라. 육아를 하면 하나도 심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장성규는 "육아가 곧 유격훈련"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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