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기업유동성지원기구(이하 'SPV')에서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회사채·CP 매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정부와 한은, 산업은행은 앞서 5월 20일 제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논의를 거쳐 10조원 규모의 '저신용등급 포함 회사채·CP 매입기구(SPV) 설립방안'을 발
SPV는 산은이 SPV 출범 전 정책공백 최소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먼저 매입한 회사채 2320억원과 신규 지원 3200억원 등 총 15개사, 5520억원의 회사채·CP를 24일에 매입할 예정이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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