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가 머니 사진=MBC |
오늘(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배우 이창훈이 감성적이고 예민한 초등학생 딸을 위한 전문가들의 특급 처방이 펼쳐진다.
특히 예민하고 완벽주의 성향을 지닌 딸 효주를 위해 금나나 전문가는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파블로프의 개 공부법’을 추천, 청각과 후각, 촉각의 감각을 활용해 높은 학습효율은 물론 스트레스까지 낮춰주는 비법을 공개한다.
금나나 전문가는 역시 효주와 같이 완벽주의 성향으로 인해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스스로 자각하면서 완벽주의란 굴레에 빠져나오게 된 것 같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효주를 지켜봐 달라”라는 따뜻한 한마디로 스튜디오를 훈훈함으로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예민함을 극복해야 하는 문제가 아닌 잠재력을 끌어내는 요소로 활용할 것을 강조한다.
또한 이선희 교사는 학교에서 예민한 아이들만이 발휘하는 강점을 꼽는가 하면, 이병훈 교육 컨설턴트는 “예민하다는 건 오감 발달의 증거”라고 말하며 성
뿐만 아니라 좀 더 세부적인 솔루션을 위해 심리 검사를 실행, 이창훈 부부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효주의 속마음이 드러난다고 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오늘(21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