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홍준표 의원 측 제공 |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대북정책에 대해 "망가진 나라를 만들어서야 되겠느냐"며 일침했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2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는 나라를 만든다고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망가진 나라를 만들어서야 되겠느냐"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사람은 늘 시행착오 끝에 바른 길을 찾는다. 60대 중반에 이른 저도 매일 시행착오를 겪는다"며 "그러나 나라를 책임진 대통령은 시행착오를 겪어서도 안 되고 잘못을 알았으면 즉각 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의원은 "위장평화 정책에 속은 것을 알면서도 잘못된 대북정책을 고집하고 규제일변도의 경제 정책과 부동산 정책이 잘못된 것임을 알면서도 오로지 좌파 이념에 충실하기 위해서 이를
한편, 홍 의원은 SNS를 통해 대학교 2학기 등록금을 감액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국가적 재난에 처한 상황을 감안해 1학기 등록금을 일부 돌려주기보다는 2학기 등록금을 감액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