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소재 요양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이 시설 이용자 중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초 확진은 전날 1명이다. 이후 다른 이용자
방역당국은 첫 확진자의 접촉자를 포함해 93명을 검사했다. 이 가운데 81명은 음성으로 판정됐고, 일부는 아직 검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이곳에 즉각대응반을 파견해 긴급 방역하고 시설을 임시 폐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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