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황정민, 이정재가 김신영과 탐나는 티키타카를 완성했다.
1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13회에는 역대급 게스트 황정민, 이정재가 출연해 김신영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뿜어낸다.
이날 김신영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방송국을 찾은 황정민과 이정재. 지난주 '전참시' 예고편에 짧게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던 두 사람은 등장만으로도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과시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물론, 카리스마 못지않게 예능감도 남달랐다는 후문.
특유의 호탕한 웃음소리로 대기실을 가득 채운 황정민과 이정재는 김신영의 소속사 대표 송은이가 들어오자 "김다비 이모 너무 귀엽다", "노래 진짜 좋다"라고 극찬해 송은이를 뿌듯하게 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황정민은 둘째이모 김다비를 '작은이모'라고, '주라주라'를 '간다간다'라고 잘못 말해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했다고.
뒤이어 도착한 김신영은 황정민과 이정재에게 "이모님이 이것 좀 전해달라고 한다"라며 다비이모 굿즈를 건넸다. 황정민과 이정재는 다비이모 굿즈인 손수건을 목과 손목에 묶는 탁월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굿즈도 패션으로 승화시키는 두 사람의 센스 또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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