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 멤버 다원(25·본명 이상혁)의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확인 결과 의혹을 제기한 사람이 다원과 학창시절을 보낸 아는 사람으로 추측이 된다”며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다. 사실무근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A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글을 올리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동창이었던 다원에게 어린 시절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몇가지 에피소드를 적었다.
A씨는 “별거 아니다. 몇대 좀 맞고, 괴롬힘 당하고, 욕 먹고”라며 “내 기억 속에는 날 괴롭히던 게
이어 “네가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절대 사과하거나 후회한다는 말을 하지 마라”며 “내 어린 나날은 너에 대한 열등감과 공포심으로 가득 차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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