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이상철 기자
구자욱(27·삼성)이 손바닥 통증으로 교체됐다.
삼성은 9일 KBO리그 고척 키움전에서 6회초 구자욱의 타석에 대타 이성곤을 기용했다.
구자욱은 이날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 구자욱은 9일 KBO리그 고척 삼성-키움전에서 6회초에 이성곤과 교체됐다. 사진(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
1회초 공격의 포문을 열어 0의 균형을
삼성 관계자는 “좌측 엄지 부근 손바닥 부위에 통증을 느꼈다”며 구자욱의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구자욱은 이날 경기까지 시즌 타율 0.331(139타수 46안타)를 기록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