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전 0시 42분쯤 인천시 계양구 오류동 한 농막 창고 인근에 있던 액화석유가스(LPG)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LPG 통 인근에 주차돼 있던 1t 트럭 등이 타 1천3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천둥 같은 소
소방당국은 가스 불을 이용해 밀랍을 정제하는 작업을 하다가 농막 창고에서 잠이 들었다는 71살 양봉업자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가스 관리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