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관련 여론이 악화하자 국무총리가 주택 여러 채를 가진 고위공직자들에게 한 채만 남기고 다 팔라고 지시했습니다.
민주당도 소속 의원들에게 다주택 처분을 촉구한 가운데, 통합당은 당내 다주택 의원들을 향한 공세가 "물타기"라며 반발했습니다.
▶ 내일부터 3억 넘는 집 사면 전세대출 회수
내일부터 전세대출을 받은 사람이 규제지역에서 3억 원이 넘는 아파트를 사면 대출금이 즉시 회수됩니다.
3억 원 넘는 아파트를 산 뒤 다른 집에서 전세를 얻어도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추미애 "장관 지시 불이행"…윤석열 건의 거부
수사 지휘 수용 여부를 밝히라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최후통첩에 윤 총장이 절충안을 내놓자 추 장관이 즉각 거부했습니다.
추 장관은 자신이 제시한 시한인 오늘 오전까지 다시 윤 총장의 답을 기다릴 것으로 보입니다.
▶ 경찰 조사 뒤 더 절망…뒤늦은 '연쇄 고발'
고 최숙현 선수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가해자들의 계속된 혐의 부인에 절망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주시체육회와 철인3종협회는 행방이 묘연한 팀 닥터를 뒤늦게 고발해 늑장대처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방문판매발' 확산 비상…교회 소모임 금지
수도권과 대전, 광주 등에서 확산하는 코로나19 감염이 방문판매업체와 관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내일부터 교회 정규예배를 제외한 소모임과 단체식사 등을 금지하는 '강화된 방역수칙'을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