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스카이) 채널(이하 ‘SKY’)과 채널A가 선보이는 앞담화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에 ‘결혼 새내기’인 개그맨 이용진이 출연, 뻔뻔한 예능감으로 남자들의 대변자 역할을 맡는다.
SKY와 채널A는 8일 “기 센 누나들 틈에서도 절대 지지 않는 새신랑 이용진이 ‘애로부부 클럽’의 감초이자 유일한 유부남 멤버로 투입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7년간 사귀어 온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이 된 이용진은 정신과 의사 양재진과 함께 ‘애로부부 클럽’의 남성 구성원이다. 아직 신혼의 달콤함을 즐기고 있는 그인 만큼 ‘애로부부’가 보여줄 다양한 부부간의 상황을 놓고 자신만의 시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진은 7월 첫 방송을 앞두고 “어렵기도 하지만, 꼭 다루고 싶었던 콘셉트여서 호기심 반 걱정 반이다”라며 “사실 저 역시 결혼 2년차인 나름 신혼(?) 입장에서 꼭 알고 싶은 고민들을 품고 있어서, 다른 부부가 어떤 애로사항을 겪는지 너무나 궁금했다”고 말했다.
‘애로부부’를 통해 거침없고 독한 모습으로 변신, “브레이크 없는 입담”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한 이용진은 “시청자들께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궁극적으로 본인들의 결혼 생활 만족도가 올라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이용진은 자신의 결혼에 대해서는 “이혼하지 않고 평생 함께
드라마보다 더한 현실판 리얼 부부 스토리를 정면으로 다룰 재기발랄 앞담화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에는 최화정 홍진경 이상아 이용진 양재진이 MC로 출연하며, SKY와 채널A에서 7월 내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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