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SK증권] |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코로나로 인해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사업들도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 골관절치료제 콘쥬란 및 리쥬란(화장품·힐러) 등의 판매 호조로 어려운 영업상황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자닥신을 비롯한 의약품 부문은 코로나 영향으로 다소 판매 상황이 저조한 것으로 예상되며, 그 밖의 의료기기(콘쥬란, 리쥬란필러) 및 화장품 부문은 지속적인 성장추세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65억원, 64억원으로 전망했다.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서 연구원은 "실적 고성장의 주요 요인은 단연 콘쥬란의 급격한 판매 증가"라며 "지난 3월 급여전환 직후부터 콘쥬란의 판매액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4~5월에는 예상
이에 따라 3분기에도 콘쥬란의 실적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이며, 하반기에는 최대 매출 아이템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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