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쥬스 아동학대 피해 호소 청원 독려 사진=DJ쥬스 인스타그램 |
DJ쥬스는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힘들어지기 시작할 쯤 저희 가족에게는 더 큰 고통이 찾아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둘째는 발달지연이 있다. 아직 말도 못 하고 의사소통도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학대를 당했음을 고발, 어린이집 원장으로부터 “왜 어린이집에 상의도 없이 신고하셨어요?”라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와 관련해 “사건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 참아오고 참아오다 이제서야 청원글을 올렸다. 청원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이하 DJ쥬스 인스타그램 전문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힘들어지기 시작할 쯤 저희 가족에게는 더 큰 고통이 찾아왔습니다.
저희 둘째는 발달지연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말도 못 하고 의사소통도 힘든 상황입니다.
그런 저희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학대를 당해왔습니다.
‘왜 어린이집에 상의도 없이 신고하셨어요?’ 신고를 당한 어린이집의 원
사건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 참아오고 참아오다 이제서야 청원글을 올렸습니다.
청원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 주변 지인 여러분 그리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 모든 여러분께 고개 숙여 부탁드립니다.
국민청원 링크 주소입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