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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영세자영업자 지원 10조 9천억 원 투입

기사입력 2009-04-03 11:40 l 최종수정 2009-04-03 12:58

정부가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안정, 폐업자의 업종 전환을 돕고자 10조 9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3일) 한승수 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영세 자영업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지원 대상자는 모두 81만 3천 명이며, 보증지원에 9조 5천 억 원이 투입됩니다.
정책자금 지원은 4만 2천 명을 대상으로 1조 150억 원이 집행됩니다.
지원 내용은 폐업하는 자영업자의 전업 자금과 취업 지원금, 직업훈련비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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