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간편투자 서비스 기업 어니스트펀드가 8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을 앞두고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를 위해 준법감시인을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준법감시인은 금융기관의 임직원이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따라야 할 기본적인 절차와 기준 즉 내부통제 기준의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전문가로, 준법감시인 상근 여부는 정식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로 등록하기 위한 필수 요건 중 하나다.
어니스트펀드에 합류하게 된 정상헌 준법감시인은 대신증권-대신자산운용-대신저축은행에서 32년간 근무하며 내부감사 및 준법감시 등의 업무 경험을 쌓았으며 △투자자산운용사 △부동산펀드투자상담사 △금융자산관리사 △선물거래상담사 자격을 보유한 금융 전문가이다.
정상헌 준법감시인은 "설립 5년차 핀테크 스타트업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어니스트펀드에는 이미 철저한 내부통제 기준과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며 "임직원 모두가 온투법 규범을
[김진솔 기자 jinsol0825@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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