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양동근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양동근, THE LAST No.6’를 6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
현대모비스가 양동근의 농구 인생 스토리를 시리즈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제작해 팬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17년간 한 팀에 헌신하며 정규리그 6회 우승, 챔피언결정전 6회 우승 등 현대모비스의 전성기를 이끈 선수의 은퇴를 기리는 의미에서 제작됐다.
‘양동근, THE LAST No.6’는 양동근의 농구 입문 과정부터 6번째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은퇴하는 순간까지의 모든 여정을 6편의 영상에 담아냈다. 1편에선, 왜소한 체구와 작은 키 때문에 벤치에서 주전자를 나르던 양동근에 대한 친구 김도수(전 오리온 코치)의 생생한 증언과 농구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양문의 선생(전 용산고 감독)과의 만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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