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기리가 출연한 '좀비 크러쉬: 헤이리'(감독 장현상·제작 게이트6)가 제24회 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초청됐다.
김기리를 비롯해 박소진, 이민지, 공민정 등이 출연한 영화 '좀비 크러쉬: 헤이리'는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일어난 좀비 사태를 여성 삼총사가 구해내는 여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영화로 처음 독립영화에 참여한 김기리는 영화에서 좀비 진압 작전을 수행하는 특수부대 박대위 역을 맡아 냉정한 카리스마와 인간미를 동시에 갖춘 강인한 군인을 연기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 '왜 그래 풍상씨', '여름아 부탁해' 등의 작품에서
제24회 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는 오는 7월 9일부터 7월 16일까지 열린다. 극장과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에서 작품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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