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광 / 사진=박성광 인스타그램 게시글 캡처 |
개그맨 박성광이 영화감독 카리스마를 아낌없이 뽐냈습니다.
박성광은 어제(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작업 스타트. 영화감독. 박감독. 3번째 작품. 극본은 정형돈. 돈플릭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성광이 헤드셋을 들으며 감독으로 영화 촬영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포스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웃음기 없이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 모니터링 중인 박성광의 모습은 반전매력을 보여줘 시선을 끕니다.
이 게시물에 아내 이솔이는 "돈플릭스 너무 재미쏭" 라는 댓글을 남겨 박성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영화 작업을 꾸준히 해온 박성광은 첫 연출작인 '욕'을 독일 '지하철 영화제'에 출품해 상영했고, 2017년에는 단편 영화 '슬프지 않아 슬픈'으로 '제1회 미추홀
2018년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단편감독 데뷔상을 받았습니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하고 있습니다.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8월 15일로 결혼식을 미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