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LH] |
무지개 돌봄사원은 임대주택에서 주택관리 보조, 가사대행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사원으로, LH는 작년(2000명)에 비해 채용인원을 700명 늘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 및 취약계층의 경제활동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채용하는 주택관리 보조직은 LH 임대단지 관리사무소에 근무하며 ▲단지환경정비 ▲임대관리 보조 ▲주민공동시설 운영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건설임대주택뿐만 아니라 매입임대 주택에도 돌봄사원 100명을 배치해 외부 위생상태·위험요소·주차현황 점검, 주민불편 및 개선사항 파악 등 입주민 주거만족도를 올리는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4개월이며, 하루 4시간씩 주 5일 근무로 급여는 월 89만원 수준이다. LH 임대주택 입주민은 1순위로 채용하며, 1순위에서 미달된 권역은 2순위로 일반인을 채용한다.
지원방법은 1·2순위 모두 오는 7월 7일부터 10일까
보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 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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