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에서 감염 경로를 명확히 알 수 없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됐다.
김포시는 23일 시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구래동 구래역화성파크드림 아파트에 사는 4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안내했다.
A씨는 지난 2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23일 양성 판정이 나왔고, 곧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될
아직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당국은 A씨의 배우자 B씨에 대해 자가격리 조처를 내렸고, 곧 이들의 자택도 긴급 방역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가적인 정보나 변경사항이 있을 시 빠르게 공지하겠다고 안내했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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