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2동에 사는 72살 남성 A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시 1200번 확진자 B 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시 보건당국은 A 씨가 지난 12일 서울 한 식당에서 지인인 B 씨와 만나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B 씨는 서울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로 분류돼 있습니다.
시는 A 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인 가운데 함께 사는 가족 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