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랜선'을 없앤 와이파이 서비스 '기가 와이(GiGA Wi)'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엔 사설 공유기를 설치해 화장실이나 베란다에서 신호 세기가 감쇄됐지만 KT가 새로 선보이는 기가 와이 인터넷은 두 대의 와이파이로 집안 어디에서든지 끊김없이 최적의 와이파이로 자동 연결하는 서비스로 고객의 위치에 따라 최적의 와이파이를 자동 연결합니다.
▶ 인터뷰 : 이성환 / KT 5G/GiGA사업 본부장
- "언택트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며 이제는 생활의 중심 공간이 집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업무는 물론이고 교육, 운동, 쇼핑 등 일상의 많은 일들이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안의 인터넷 생활이 이전보다 훨씬 중요해졌습니다. 그리고 그 연결의 중심에 와이파이가 필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