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충청남도 천안에서 관내 코로나19 110번째 확진자가 보고됐다.
지난 5일 62세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은지 17일 만에 관내에서 발생한 확진자다.
천안시는 이날 시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진자가 불당동에 사는 48세 여성이라고 밝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19일 저녁부터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 22일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같은 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
현재 천안의료원에 입원 조처됐고, 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한 뒤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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