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리딩투자증권 |
바비톡은 하반기 태국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앱을 언어 등 현지화만 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고, 개발에 대한 비용이 추가로 들지 않아 태국에서 발생하는 매출은 그대로 영업이익으로 반영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신지훈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에서 바비톡은 영업이익률이 30%를 넘고 있어 태국 진출은 영업익익률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태국 진출 후에는 베트남,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으로 해외 진출 확대를 계획하고 있어 실적 개선이 가장 크게 나타날 수 있는 사업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올해 실적 증가의 키는 바비톡의 태국 진출과 비용 감소를 꼽았다. 내년에는 바비톡 해외 진출 확대와 굿닥의 비즈니스 확장, 녹십자 그룹으로의 편입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신 연구원은 "비용 측면에서는 병의원 접수시스템으로 제공하던 테블릿 PC 의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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