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총 사업비 7조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7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일 대비 6800원(20.42%) 오른 4만100원에, 현대건설우는 6만2500원(29.90%) 상승한 27
앞서 한남3구역 조합은 전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대림건설을 제치고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사업'이라고도 불린 사업권을 따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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