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코리아 2020’, 더욱 치열해진 1:1 배틀 라운드 시작 [M+TV컷]

↑ 보이스코리아 2020 사진=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의 오늘(19일) 방송에서는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과한 32팀이 1:1 승부를 펼치는 배틀 라운드가 펼쳐진다.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간절함으로 코치진들을 사로잡은 디아크 출신 정유진부터 잠깐의 등장에도 순간 시청률 최고를 기록하며 역대급 화제를 모은 김지현 등 최고의 실력자들이 펼치는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예사롭지 않은 흥의 소유자 박창인과 소울풀한 보이스와 꾸밈없는 가창력의 임해나의 맞대결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레전드 무대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막강한 실력자들의 무대에 김종국은 “살면서 이런 무대는 처음 봤다”며 극찬을 했다. 1:1 데스매치인 만큼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코치들은 선택에 어려움을 토로했고, 급기야 다이나믹듀오는 하차선언을 하겠다는 멘트로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독특하고 매력 있는 음색과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로 신촌 블루스의 ‘골목길’을 완벽히 소화해낸 김예지는 배틀 라운드 무대를 연습하는 도중 혼란에 빠진듯한 모습을 보였다.

임팩트 있는 무대로 코치진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온라인을 장악한 김예지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과연 그녀에게 어떤 일이 있어났는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