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삼평동에 사는 81세 남성(성남 162번 환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서울시청역 공사 현장의 안전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동료 안전요원인 부천 149번 환자(부천시 송내동)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천 149번 환자는 15일 확진됐으며 이날 성남 1
이들 확진자 3명은 내부 공사가 진행 중인 2호선 서울시청역에서 승객들이 위험지역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안전관리를 담당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감염 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파악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