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하송)는 19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한 내야수 김혜성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
김혜성은 5월30일 고척 kt전에 2루수 겸 7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회 솔로홈런, 5회 단타, 6회 2루타, 8회 3루타를 때려내며 KBO리그 역대 26번째이자 팀 역대 2번째 사이클링히트 기록을 달성했다.
키움히어로즈 김치현 단장이 상금 200만원과 기념액자를, 손혁 감독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한다. 한국야구위원회 정운찬 총재도 기념 상패를 전달한다.
↑ 김혜성이 사이클링히트 달성 다음 날 기념구를 들고 감회에 젖어있다. 사진=MK스포츠DB |
주문 예약은 6월 17일 오후 2시부터 21일 자정까지 구단 공식 상품 판매처 인터파크에서 받는다.
모자와 티셔츠, 패치는 7월6일부터, 유니폼과 기념구는 7월13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