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셜 벤처를 지원하는 '청년제일프로젝트'를 진행한다.
SC제일은행은 다음달 16일까지 사회연대은행을 통해 '청년제일프로젝트'에 참여할 소셜벤처 12곳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셜벤처는 각종 사회 문제 해결을 목표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수익을 창출하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마을기업 등이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 대상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거나 공공의료·보건서비스 등 사업으로 코로나19 해결에 기여한 소셜 벤처다. 다만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청년이어야 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셜벤처는 사회적 가치를 달성하는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대신 SC제일은행이 1년간 최대 3000만원을 경영자금으로 지원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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