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대한공수도연맹(회장 장상모)은 6월13일 대림베니키아호텔 한정식에서 전국지도자대표 간담회를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공수도연맹이 후원하고 ㈜태양생활건강이 협찬했다.
간담회를 통해 대한공수도연맹은 코로나19로 인한 대회, 훈련, 교육 등이 취소가 되면서 정상적인 연맹 사업운영이 힘들어진 상황에 공수도 도장운영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된 방안을 찾고자 전국 공수도 대표지도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대한공수도연맹 전국지도자대표 간담회 참가자들은 하반기 사업인 대회, 교육(세미나)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이럴 때일수록 신규도장등록 독려 등 저변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사진=대한공수도연맹 제공 |
한상철 대한공수도연맹 부회장 겸 태양생활건강 대표는 500만 원 상당 마스크 등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전국지도자대표에게 전달했다.
장상모 대한공수도연맹 회장은 ”일선 도장이 살아야 연맹이 산다. 지도자와 항상 소통하여 일선의 어려움을 경청하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공수도 정상화와 저변확대 및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다짐했다.
대한공수도연맹은 오는 7월1
신규도장을 등록하거나 지도자·심판 교육을 희망하면 김민규 대한공수도연맹 사무국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