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메간 폭스(34)가 머신 건 켈리(30)와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6일(현지시간)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LA의 한 바에서 데이트를 즐긴 메간 폭스는 머신 건 켈리의 차에서 다정하게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메간 폭스는 결혼 10년 만에 이혼한 가운데 하루 전 전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모델 코트니 스터든과 데이트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메간 폭스는 지난 3월 촬영을 시작한 영화 '미드나이트 인 더 스위티그래스'에서 머신 건 켈리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당시 결혼 반지를 끼지 않아 파경설에 휩싸이며 머신 건 켈리와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이후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직접 머신 건 켈리를 언급하며 메간 폭스와 이혼을 인정, 한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메간 폭스가 머신 건 켈리와의 영화 촬영을 위해 떠난 뒤 거리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후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며 "사람들이 그들을 악당으로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를 피해자로 보지도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메간 폭스가 ‘혼자 나와 살다보니 내 자신을 찾은 것 같다. 내 자신을 더 좋아하게 됐고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하더라. 충격을 받았고 화가 났지만 그는 솔직했기 때문에 화낼 수 있었다. 우리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