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하트시그널2' 출연자 김현우가 운영중이던 일식당 문을 닫는다.
김현우는 8일 개인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인근 경리단길에서 운영 중이던 일식당 폐업 소식을 알렸다.
김현우는 "2011년 첫 영업을 시작으로 2020년 지금까지 많은 추억과 좋은 사람들이 함께한 공간이었다"며 "갑작스레 영업 종료를 결정한 것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정말 긴 시간을 고민하고 생각해보며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쉬움과 섭섭함 또한 남게 되겠지만, 앞으로 만들게 될 새로운 이야기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우는 2018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화제의 인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세 차례 음주운전한 사실이 드러나 실망을 안긴 바 있다.
<다음은 김현우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메시야 주인장 김현우입니다.
경리단 메시야는 다가 올 8월 2일 일요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합니다.
2011년 첫 영업을 시작으로 2020년 지금까지 많은
갑작스레 영업 종료를 결정한 것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정말 긴 시간을 고민하고 생각해보며 내린 결정입니다.
아쉬움과 섭섭함 또한 남게 되겠지만, 앞으로 만들게 될 새로운 이야기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마지막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동안 함께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