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니가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국내 리메이크판 주연 물망에 올랐다.
한 매체는 9일 전소니가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가제)에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13살에 처음 만난 두 친구의 14년에 걸친 우정과 사랑 등을 담은 성장 드라마다. 중국어권에서 크게 흥행하며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두 주연배우는 금마장 영화제 최초로 공동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국내 리메이크판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배우
전소니는 2014년 단편영화 '사진'으로 데뷔해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주인공 박보검의 동창 조혜인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현재 tvN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과거 지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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