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참가자 4인이 결성한 그룹 '미스터T'가 18일 첫 음반을 냅니다.
오늘(9일) 그룹 매니지먼트를 맡은 위드에이치씨(withHC)에 따르면 강태관·김경민·이대원·황윤성 4명으로 이뤄진 미스터T는 18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음반 '딴 놈 다 거기서 거기'를 발매합니다.
이번 싱글 음반 타이틀곡 프로듀싱에는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스터T는 국악, 트로트, 아이돌 음악 및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강태관은 제3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수상한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입니다.
이대원은 과거 아이돌로 데뷔한 적이 있고 이종격투기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황윤성도 아이돌 그룹 출신입니다. 막내 김경민은 방송에서 깊이 있는 트로트 감성을 선보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