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잉글랜드프로축구 공격수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국제축구연맹(FIFA) 합작 연구기관으로부터 7560만 유로(약 1022억 원)의 시장가치 평가를 받았다. 전체 48위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9일(한국시간) 유럽프로축구 5대 리그에서 뛰는 선수 시장가치를 업데이트하여 공개했다. 손흥민은 48위에 올랐으며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는 6280만 유로(849억 원)으로 70위에 그쳤다.
CIES는 1995년 FIFA가 스위스 뇌샤텔대학교와 합작하여 설립한 연구소다. 5대 리그는 스페인 라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이다.
↑ 손흥민이 국제스포츠연구센터로부터 7560만 유로의 시장가치 평가를 받았다. 사진=AFPBBNews=News1 |
킬리안 음바페(22·파리 생제르맹)는 2억5920만 유로(3505억원)로 시장가치 순위 1위에 올랐다. 라힘 스털링(26·맨체스터 시티)이 1억9470만 유로(2633억 원)로 뒤를 이었다. 제이든 산초(20·도르트문트)는 1억7910만 유로(24
반면 바르셀로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33)는 1억10만유로(1353억 원)로 전체 22위에 그쳤다. 네이마르(28·PSG)는 8270만 유로(1118억 원)로 37위다. 도르트문트 포워드 엘링 홀란드(20)는 1억730만유로(1451억 원)로 15위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