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새롬이 아픈 과거사를 텀덤하게 털어놓으며 이겨낼 수 있었던 뒷이야기를 전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유랑마켓’에서는 방송인, 홈쇼핑 쇼호스트, 유튜버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새롬이 출연했다.
이날 김새롬은 이혼 당시 서장훈에게 큰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다른 사람들이 연락했으면 별 감흥이 없었을 텐데 장훈 오빠가 연락을 주니까 (많이 위로가 됐다). 별말 아니었고 그냥 ‘힘내라, 잘 이겨내라’였는데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김새롬은 결혼 반지를 녹여 목걸이를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자신의 개인 방송에서 “조회수가
김새롬은 “의미를 담았다. ‘나 다신 실수하지 않을 거야’ 그 당시의 상처를 견뎌내는 방법 중에 하나”라고 말했다.
김새롬은 2015년 8월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다 1년 4개월 만인 2016년 12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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