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13연패에 빠진 한화 이글스가 코칭스태프를 개편했다.
한화는 6일 대전에서 열린 NC다이노스전에서 2-14로 패하며 13연패에 빠졌다. 2013년에 세운 한 시즌 최다연패 타이기록과 같다.
이미 이날 경기 전 장종훈 수석코치와 김성래 타격(메인)코치, 정현석 타격(보조)코치, 정민태 투수코치를 1군에서 말소했고, 등록과 상관 없는 박정진 불펜 코치까지 5명의 코치가 1군을 터났다.
↑ 한화 이글스가 13연패에 빠졌다.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한용덕 한화 감독. 사진=김영구 기자 |
이에 따라 1군 타격코치는 정경배
한화는 “성적 부진에 따른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이번 코칭스태프 보직변경을 실시했으며, 7일부터 새로운 코칭스태프 체제로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