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권창훈(25·프라이부르크)이 4경기 연속 교체 투입되며 연속 출장은 이어갔다. 다만 출전 시간 이 짧아 인상 깊은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6일(한국시간) 독일 슈바르츠발트 스타디온에서 열린 묀헨글라드바흐와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최근 4경기 무승(2무2패)에서 벗어난 프라이부르크는 모처럼 승점 3점을 챙기며 리그 8위(11승8무11패, 승점 41)를 유지했다.
↑ 권창훈이 교체 출전했다. 사진=AFPBBNews=News1 |
권창훈은 후반 43분 그리포 대신 교체돼 들어가 추가시간까지 5분 정도 뛰었다. 다만 인상 깊은 몸놀리을 보여주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팀이 승리하는 순간을 함께 한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