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유진 일반인 삶 사진=Mnet |
고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사에 나온 상태다. 데뷔하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잘 되지 않았다”라며 “운과 타이밍도 따라줘야 하는 일이기도 하고, 좋지 않은 일도 많았고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어서 그만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습생 생활을 오래 하기도 하고 열심히 해왔지만, 이 생활이 저를 갉아먹는 듯한 생각이 들고 나서부터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다. 오랜 꿈을 포기하게 되었고 데뷔를 기다려주신 팬분들께는 너무 죄송한 얘기이지만 저는 앞으로 비연예인으로 살 것 같다”라며 “저는 데뷔를 할 것처럼 꾸며내서 팬분들을 기만하려 하지 않았다. 개인 사정상 회사나 데뷔에 대해서 전혀 언급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그동안 계속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분들께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유튜브나 인스타 개설, 라이브방송 아프리카티비에 나가서 최대한 소통하려고 노력한 거고 앞으로도 아이돌 연습생이 아닌 비연예인인 저를 좋아해 주실 수 있는 분들과 소통하고 좋은 콘텐츠와 제가 잘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드리면서 지금까지 받았던 사랑을 보답하며 살아갈 예정”이라며 “공인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 상처받는 일들이 많다. 허위사실이나 사실관계가 성립되지 않은 인신공격은 삼가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오래 기다려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바로 얘기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고유진 SNS 전문.
안녕하세요 고유진입니다.
저는 회사에 나온 상태입니다. 데뷔하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잘 되지 않았습니다.
운과 타이밍도 따라줘야하는 일이기도 하고 좋지 않은 일도 많았고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어서 그만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현재로서는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지만 나중에 제가 말씀드릴 수 있을 때 꼭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연습생 생활을 오래 하기도 하고 열심히 해왔지만 이 생활이 저를 갉아먹는 듯한 생각이 들고 나서부터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랜 꿈을 포기하게 되었고 데뷔를 기다려주신 팬분들께는 너무 죄송한 얘기이지만 저는 앞으로 비연예인으로 살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는 데뷔를 할 것처럼 꾸며내서 팬분들을 기만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개인 사정상 회사나 데뷔에 대해서 전혀 언급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로서는 그동안 계속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분들께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유튜브나 인스타개설 라이브방송 아프리카티비에 나가서 최대한 소통하려고 노력한 거고 앞으로도 아이돌 연습생이 아닌 비연예인인 저를 좋아해주실 수 있는 분들과 소통하고 좋은 컨텐츠와 제가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드리면서 지금까지 받았던 사랑을 보답하며 살아갈 예정입니다.
이제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제가 지금 문제가 되는 상황을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공인이 아닌 한 사람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