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뽕숭아학당’에서 김다비가 F4와 함께 이천에 뽕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나선 F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을 어느 정도 끝내고 새참 시간을 갖게 된 F4들은 시원한 수박이 준비된 것을 보고 즐거워했다.
수박이 담긴 시원한 물에 손을 씻은 이찬원은 “진짜 너무 시원하다”라고 감탄했다. 힘들게 일한 F4들을 위해서 붐은 발을 직접 씻겨줘 웃음을 자아냈다.
두부김치와 매콤제육볶음까지 한상차림의 새참을 먹게 된 F4는 즐거운 여유를 즐겼다. 이찬원은 바로 새참 막걸리를 들어 어른에게 잔을 올렸다.
막걸리 잔을 모두 나눠 받은 장민호는 “막걸리랑 어울리는 노래를 또 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영탁은 바로 ‘막걸리 한잔’을 불러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논문가 부부의 연애스토리를 해달라는 말에 어머님은 “밥만 해달라고 하면서 꼬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한다고 고백한 적이 있냐는 물음에 아버님은 “그런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붐은 “말은 그렇게 하셔도 어머니 손목에 금팔찌 봐라. 엄청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논문가 부부를 위해서 이찬원이 일어났고,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불러 논문가 부부를 설레게했다.
어색하게 손을 잡은 부부는 노래를 들으며 순간순간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그런 와중에 이찬원은 노래를 간드러지게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F4는 뽕카페를 열었다. 지나가는 농민들을 위한 작은 드라이브 스루를 준비한 F4는 갓 짠 우유를 가져온 팬을 보고 감탄했다.
6학년 0반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희자 씨가 가겨온 우유를 맛본 F4는 “진짜 고소하다. 진짜 신선하다”라고 감탄했다.
제일 좋아하는 멤버가 누구냐는 말에 장민호를 바로 골랐다. 김희자 씨는 “민호 씨가 떨어질까봐 걱정했는데 동원이는 하필 장민호 씨를 선택을 한 거냐. 그때부터 동원이를 미워했다”라고 말했다.
팬를 위해 사슴눈을 준비한 장민호는 그윽하게 “희자누나”라고 말해 팬을 설레게 했다. 바로 팬을 위해 ‘있을 때 잘해’를 부른 장민호는 사슴눈을 장착하고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칠순을 맞이한 팬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던 F4는 초대가수 김다비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등장부터 화려했던 김다비는 “여러분 안녕. 우리 동생”이라며 여유를 부렸다.
‘주라주라’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던 김다비는 골프 세레머니까지 선사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김다비는 “빠른45 김다비”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칠순을 맞은 이점순 씨를 축하해줬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집으로 가야겠다고 말한 김다비는 앵콜을 듣고 ‘안동역에서’를 불렀다.
김다비는 안동역 대신 이천역으로 개사하여 노래를 불렀다. 특히 김다비는 붐과 함께 상황극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