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 사례로 보고된 2명은 모두 이 증후군 환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서울 지역 의료기관에서 증후군 의심사례로 보고된 2건 모두 이 증후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들 환자는 '어린이 괴질'이 아닌 가와사키병 쇼크증후군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의 발병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고, 흔히 '어린이 괴질'로 불린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질환이 코로나19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 중이다.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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