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종섭 한국 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오늘(1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사업자 마인드를 벗어나지 못하고 시청자에게 군림한 케이블TV업계는 뼈아픈 반성을 통해 시청자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라고 선언했습니다.
이어 길 회장은 "재임 3년 동안 케이블TV의 디지털 전환율 1,050만 가구 즉 70%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길 회장은 "올해 450만 가구를 디지털
길 회장은 또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에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의 도매망 임대료를 사전에 규제하는 내용이 포함된다면 내년에 이동통신사업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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