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무실에서 부하 여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부산지법에 출석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변호인을 대동하고 부산지법 1층 오른쪽 쪽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영장전담인 형사1단독 조현철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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