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 안에 육해공 3군 사관학교를 통합해 오는 2012년에 첫 통합 사관생도를 선발합니다.
이렇게 되면 각 군 사관학교가 6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군의
청와대는 21세기에 걸맞는 통합 군 운영과 비용 절감 등을 위해 조만간 사관학교 통합 문제를 공론화해서 여론 수렴에 나섭니다.
한편, 기득권을 갖고 있는 육군과 국방부는 정부의 이같이 방침에 반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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