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분양 |
보통 금리 인하는 대출 이자 부담 감소로 부동산 시장의 투자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을 초래해서 청약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3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22곳에서 총 7712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경기, 대구, 대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경기에서는 수원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과 양주 '양주옥정신도시대성베르힐'가 해당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또 대구에서는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대구용산자이',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가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2일 양주옥정피에프브이와 디에스종합건설은 양주시 옥정신도시 A17-1블록에 들어서는 '양주 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72~104㎡, 총 804가구 규모다.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7호선 연장선 옥정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다.
같은 날 우미건설은 대전 유성구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내 둔곡지구 A-3블록에 '대전둔곡우미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760가구로 구성된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덕테크노밸리와 함께 현재 조성 중인 중이온가속기(예정), 연구용지(예정) 등의 배후 주거지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구즉세종로(세종시-대덕테크노밸리간 연결도로)를 통해 세종시와 대전시를 빠르게 오갈 수 있으며, 단지 앞 유치원,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있어 교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 대전 둔곡 우미린 투시도 |
견본주택은 전국 3곳에서 연다. 서울 중구에서는 세운상가 일대가 '세운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분양되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의 견본주택과 사이버 견본주택이 동시에 문을 열 예정이다.
5일 대우건설은 서울시 중구 인현동2가 151-1번지(세운 6-3-4구역)에 들어서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의 견본주택을
[박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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