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리 직원이 물품을 차에 실은 뒤 소독약품을 뿌리고 있다. [사진제공=컬리] |
31일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한 서울 송파구 장지동 상온1센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컬리에 따르면 장지상온1센터 근무자 중 방역당국이 지정한 검진대상자 320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직 조사가 진행중인 10명의 확진 여부도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컬리는 검진대상자 전원을 확인한 뒤 즉시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음성 판정에도 무증상 확진 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14일간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다. 컬리는 이들의 복귀 일자를 자가격리 해제 이후 결정할 예정이다.
↑ 컬리 직원이 물품을 배송한 뒤 소독약품을 뿌리고 있다. [사진제공=컬리] |
이에 따라 30일부터 상온1센터 가동을 재개해 고객이 31일 수령하는 물품부터 정상 배송되고 있다.
폐쇄중 방역이 불가한 상품을 센터 가동과 함께 폐기했다고 밝혔다. 또 방역수칙을 준수한 직원이 포장해 차량에 실은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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