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긴급사용승인에 따라 웰스바이오는 공동 마케팅 제휴사인 우리들제약과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국내 및 해외 판매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식약처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웰스바이오의 진단키트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 기법 방식으로 코로나19를 진단, 앞서 3월 식약처로부터 해당 제품에 대한 수출허가와 유럽인증(CE)를 획득한 바 있다. 코로나19를 면역학적 방식으로 진단하는 항체 진단 키트(신속진단키트)에 대한 수출허가 및 유럽인증(CE)도 이달 획득했다.
웰스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식약처 긴급사용 승인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도 공급할 수
한편 웰스바이오는 우리들제약이 짝년 7월 최대 지분을 인수한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