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최초 신개념 드라이브스루 노래쇼 ‘전국민 드루와’가 오늘(31일) 첫방송되는 가운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확 날려줄 환상 음악쇼가 예고되고 있다.
흥이라면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홍진영이 스페셜 MC로 나서 이수근, 붐과 함께 찰떡 호흡을 이룬다.
이날 밤 9시 20분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전국민 드루와'(이하 ‘드루와’ / 연출 남성현)는 토크부터 노래까지 모든 것이 차 안에서 펼쳐지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노래방이다.
이는 최근 사회적 트렌드인 '언택트(untact) 문화'를 적극적으로 반영, '비대면, 비접촉'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을 예고한다. 매회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 참가자들이 끼와 흥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의 기막힌 사연들이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꽉 채운다.
이날 홍진영은 MC 이수근, 붐과 함께 노는 법을 제대로 보여준다. 그녀는 명불허전 과감한 생목라이브로 저세상 텐션을 보여준다고 해 어떤 끼를 방출할지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대망의 첫 회에는 클론과 배우 함소원이 출격한다. 특히 함소원은 중국 마마와 듀엣 결성을 예고했다.
중국인 시어머니와 함께 등장한 함소원은 “차에서 파티를 한 번 열어보겠다”며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는 후문이다.
함소원은 “‘시며(시어머니와 며느리)자매’로 트로트 듀엣을 결성하려고 한다”며 트로트퀸 홍진영을 향해 강력한 도발을 펼쳤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이날 함소원은 만만치 않은 흥 폭발의 소유자 시어머니와 함께 차 안에서 클럽을 방불케하는 무아지경 춤사위를 펼치며 육아 스트레스를 마음껏 날렸다. 이에 연예계 대표 ‘흥부자’ 붐마저도 “텐션이 많이 업되셨네”라며 깜짝 놀랐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그러나 함소원은 텐션이 지나치게 폭발한 나머지 박자를 놓쳐 ‘땡’ 소리를 듣는 굴욕을 당했다고. 한때 가수로도 활동했던 함소원은 “일찍가면 애 봐야한다”며 ‘땡’ 굴욕 보다 무서운 육아 스트레스를 호소했다고 한다.
클론은 차량 안에서도 초특급 댄스 실력을 펼쳐보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강원래는 “이런 옷 20년 만에 입는다”며 “요즘처럼 힘들 때 우리의 노래와 춤이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클론은 히트곡 ‘초련’과 ‘꿍따리 샤바라’를 선보이며 그 어디에서도 본적 없는 차 안 댄스타임을 펼치며 흥을 폭발시켰다.
신개념 드라이브스루 노래쇼 MBN ‘드루와’는 오늘(31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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