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녀도`의 한 장면. [사진 제공 = 연필로명상하기] |
20일 '무녀도' 제작사 연필로명상하기는 이 작품이 제44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경쟁부문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무녀도'는 김동리의 동명 단편 소설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이다. 무속 신앙과 기독교 사이의 충돌로 인한 가족의 파국을 동서양화 화풍이 절묘하게 결합된 스타일로 그려냈다.
연출자 안재훈
올해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는 오는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에서 열린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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